여성주간 맞아 여성편견 회화작품 전시
‘내속에 더위 날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린 여성작가 작품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중구는 ‘내속의 더위 날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작가의 회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주간을 맞이해 사회 속에 숨겨진 차별과 편견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고 여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특별히 여성과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주제로 했다.
13·14일 양일간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여성작가 날개달기 프로젝트’ 선정 작가인 이지선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무더운 여름 일상에 지친 삶속에 여성과 가족의 꿈과 희망, 욕망 등을 돌아보며 아이스크림이라는 아이콘을 통해 현대인의 내면과 사회적 정체성을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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