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한 장면.
지난 3월 막이 올라 고양시와 성남 공연을 거쳐 자치구가 운영하는 공연장으로서는 최초로 충무아트홀에서 공연하고 있는 4대 걸작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지난 7월 말 관객 15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7월부터는 한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유료 관객 점유율 75%를 넘기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충무아트홀에서는 오는 9월 12일까지 공연되는 인기 뮤지컬 ‘미스 사이공’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광복절 65주년을 기념해 오는 15일 선착순으로 65명의 관람객에게 S석 50%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개학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중·고등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혜택을 주고, 마지막 공연까지 한달 밖에 남지 않은 ‘미스 사이공’의 마지막 D-Day 30, D-Day 20 이벤트로 오는 17일 공연에는 S석 30% 할인, 27일 공연에는 S석 20%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4인 이상 여성모임을 위한 특별할인 및 이벤트 상품, 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커플상품, 패밀리석 할인상품, Summer Season 주말 특별가, 보고 또 보고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1970년대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베트남 여인 킴과 미군 병사 크리스의 비극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작품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헬기 탈출 장면이 3D 영상으로 처리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문의:☎2230-6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