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창설 60주년을 맞아 관내 경찰서에서는 지난 21일 일제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부경찰서(서장 이경필)는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경필 서장은 “국민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인권의식과 봉사자세를 강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행정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찰업무 발전 유공 경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최용삼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경비계 김영식 경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지능1팀 신성철 경감 외 3명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강력2팀 박정근 경감 외 10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제1팀 김영란 경위 외 20명이 서울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경무계 홍천표 경사 외 43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남대문경찰서(서장 이강덕)는 경비과 김명호 경정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보계 임종술 경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태평로지구대 최형환 경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강력수사팀 이석우 경장과 전경관리반 유익선 상경이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장 표창은 교통사고조사계 박상희 경장과 방범순찰대 엄현재 수경이, 남대문경찰서장 표창은 경리과 윤성현 순경과 112타격대 김명규 일경이 수상했다.
성동경찰서(서장 김용판)는 수사과 김대수 경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자치부장관상은 형사과 송용욱 경정 외 5명이, 경찰청장 표창은 청문감사실 최호열 경위 외 16명이 받았다. 서울경찰청장 표창은 경무과 하규현 경사 외 28명이, 경찰서장 표창은 생활안전과 하상봉 경장 외 51명이 수상했다.
또한 각 경찰서별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