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단체연합회, 여성 능력 함양 교육
‘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는 모토 아래 여성이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중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경일)에서 의미 있는 교육을 펼쳤다.
중구여성단체연합회는 지난달 24일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여성 능력 함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에는 중구여성단체연합회 이경일 회장을 비롯해 중구를 대표하는 각 여성단체 회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진배유머센터 김진배 원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유머가 인생을 바꾼다’를 주제로 웃음이 끊이지 않은 즐거운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김진배 원장은 “삶에 유머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생활의 활력이 되고 대인관계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며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가족끼리 성대모사나 거울을 보면서 표정연습 등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얼마든지 유머러스한 삶을 살 수 있다”며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들이 유머 센스를 높이면 세상의 모든 가정이 밝아진다”고 강조했다.
중구여성단체연합회 이경일 회장은 “밝고 건강한 가정은 바로 여성이자 아내들이 밝고 건강해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 여성들이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들이 할 수 있는 지역의 일을 찾아서 실천하고 이를 원동력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인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갈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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