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충무아트홀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이제 충무아트홀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 유인숙
  • 승인 2010.12.0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보건소 사거리에 좌회전 신호 신설
충무아트홀 앞 우회도로를 신설해 이용이 편리해졌다.

 

서울의 중심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충무아트홀을 이용할 때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어 앞으로는 좀 더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충무아트홀은 퇴계로(명동) 방향에서 오는 차량들이 충무아트홀로 진입하기 편리하도록 우회도로가 신설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현재 3개의 공연장과 갤러리, 컨벤션센터,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충무아트홀은 공연장과 스포츠센터 이용 고객이 하루 평균 5,000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 문화체육시설이다.

 

하지만 서북권 이용객들이 차량으로 아트홀을 방문할 경우 교통체계로 인해 건물로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따랐다.

 

그동안 충무아트홀 앞 신당사거리에는 U턴 신호가 없어 퇴계로(명동) 방향에서 오는 차량은 P턴 후에 약 500~600m를 돌아서 진입해 왔다.

 

특히 저녁 공연때는 퇴근시간과 맞물려 도로 정체가 심해 관람객들의 불편이 컸다.

 

충무아트홀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서명운동을 진행해 모두 6,500명의 이용객들이 동참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청원서를 제출하고 충무아트홀 앞 신당사거리에 비보호 좌회전 및 U턴 신호 신설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4차에 걸친 협의를 벌였으나 지난 7월 공연장 앞 버스전용차로와 가변차로로 인해 U턴 신호 신설은 불가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중부소방서로 우회전하여 진입한 후 중구보건소 사거리에 좌회전 신호와 이바돔 감자탕 앞에 횡단보도를 신설키로 한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