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회 일일찻집
■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회 일일찻집
  • 김은하
  • 승인 2010.12.1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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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6동 단전호흡 프로그램 회원들이 지역 내빈과 주민들 앞에서 주요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사랑과 정이 넘치는 화목한 동화마을 신당6동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인숙)는 지난 13일 신당6동 주민센터 지하 강당에서 불우이웃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김인숙 위원장과 위원들이 직접 장보기와 행사장 꾸미기 등을 꼼꼼하게 준비했으며, 여성위원들은 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일일찻집을 방문한 주민들을 맞이했다.

 

신당6동 봉사자들이 정성을 담아 끓인 쌍화차와 달콤한 꿀떡, 한과 등을 대접받은 주민들은 추위도 잊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신당6동 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발표회였으며 참석한 내빈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스포츠댄스, 단전호흡, 사물놀이, 노래교실 회원들은 그동안 열심히 배운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서예교실과 퀄트교실, 종이접기교실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작품을 행사장에 전시했으며 이들의 멋진 작품을 관람하는 주민들은 감탄과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신당6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인숙 위원장은 “신당6동의 자랑이자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주민센터에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며 마련한 주민화합의 자리가 성황을 이뤄 기쁘다. 이번 행사준비는 물론이고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봉사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성금은 신당6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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