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청년회의소(회장 조승석·이하 중구JC)가 올해로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한국JC 신조와 강령을 낭독하며 젊은 패기와 청년의 기상으로 지역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준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미로 ‘새로운 준비! 중구JC’를 슬로건으로 창립 제41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19일 PJ호텔 카라디움홀에는 2011년 신임회장단을 비롯한 특우회원 및 회원부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JC 조승석 회장은 기념사에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 청년기에 청년다운 열정과 헌신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이 시대에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새로운 준비, 중구JC’를 슬로건으로 전 회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지구청년회의소 박경원 상임부회장은 “도전하고 실천하며 성취하는 이 시대를 선도하는 청년 중구JC가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와 JC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창립 41주년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JC 박대일 제6대 회장도 “41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와 함께하며 배려·양보·용서·협조의 중구JC 이념을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생활했다. 회원들 모두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청년의 시기를 남을 위해 봉사하며 보람 있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전국 지역 JC 회장단들에게 우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훈훈한 자리를 마련했으며, 회원 가족들이 만찬을 함께하며 중구JC 창립 41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중구JC는 2011년 한 해 동안 조승석 회장과 고현종 상임부회장, 남성균 외무부회장, 김용직 감사 등의 회장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