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5명 참석… 안보실천 다짐
대한상이군경회 중구지회(지회장 박형구)는 경기도 양평 용문사로 전적지 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박형구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45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8시 보훈회관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 용문사를 순례했다.
또한 다산 정약용 유적지 내의 다산 문화관과 기념관, 생가인 여유당, 다산 초당, 선생의 묘역 등을 둘러보고 참배했다.
상이군경회 중구지회 박형구 지회장은 “나라를 빛낸 선조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고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매년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퇴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단합된 모습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보훈가족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이군경회 중구지회는 전적지 순례를 마치고 유명산 휴양림을 등반하며 지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등 회원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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