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명 선발 오는 30일까지 동주민센터 접수
중구는 보행안전지도사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하다.
모집대상은 사회적 취약계층중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만 15∼39세 청장년층이며 전문인력은 나이나 재산, 소득 조건을 따지지 않는다.
선발인원은 52명이며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일자리 대상은 중구의 특성을 감안해 마련한 △인감대장수기 정비사업 △자원봉사센터 유급서포터 △구민정보화교육 보조강사 △건강도우미 △공원시설 정비사업 △명품가로 경관조성 △녹지 및 꽃길정비사업 △문화재 유지관리 △보행안전 지도 △자전거시설 및 보행안내표지판 유지관리 △다국적언어 동화구연 전문가 △다문화생활 코디네이터 등 7개 부서 12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 신청자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가점대상(취업보호·지원대상자, 여성세대주, 장애인 및 가족, 실직 및 휴·폐업자, 북한이탈주민 등)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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