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이혜경 의원이 독도사랑 실천에 앞장서게 됐다.
사단법인 독도중앙연맹은 지난 8일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을 독도중앙연맹 이사로 위촉했다.
이날에는 독도중앙연맹 이수광 총재가 직접 이혜경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평소 한국독립의 표상인 독도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이혜경 의원은 “앞으로 독도의 역사와 자연생태계를 연구하고 알리는 일과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독도명예특별시민으로 등록된 사람은 2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독도중앙연맹에서는 지난 2007년도에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지정·선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독도중앙연맹 이사로서 천연자원의 보고인 독도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과 독도에 관한 자료 수집 활동 등 각종문화 사업에도 참여하여 독도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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