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활에 앞장"
안전문화생활화모임 창립총회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조병서 회장(사진).
조 회장은 “시민이 주최가 되어 안전문화 생활화 운동을 위해 창립된 안전문화생활화모임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임기동안 모임의 기틀을 굳건히 다지는 일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 회장은 “우리 사회는 기상 이변과 사회 구조의 복잡화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의 안전의식은 아직도 이같은 위험에 대응할 만큼 성숙되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며 “이제는 산업 경제발전과 더불어 안전한 선진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실천하고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안전은 주민들 각자의 노력과 실천이 관건이라는 조 회장은 “중구민과 나아가 전 국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지역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준하게 실천해 나가겠다. 단순히 외형만 갖춘 형식적인 모임이 아닌 나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범국민적인 차원의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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