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순 한국부인회 중구지회장 市여성단체연합회장상
노순달 (사)미래가족문화연합 중구지회장 서울시장상
(사)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가 지난 15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서 여성단체의 위상 강화와 여성들의 권익신장에 앞장서온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모두 16명의 유공회원을 선정한 표창 수여식에서 송용순 한국부인회 중구지회장이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장 표창을, (사)미래가족문화연합 중구지회 노순달 회장이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송용순 한국부인회 중구지회장은 “그동안 진심을 다해서 활동해 온 보람을 느낀다. 40여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여성의 활발한 사회참여와 권익신장을 위해 지금까지 주어진 일을 성심성의껏 해 왔다.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더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노순달 미래가족문화연합 중구지회장은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가족사랑, 이웃사랑 캠페인, 각종 사회참여 봉사활동, 농촌교류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온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60여명의 회원 모두와 힘을 모아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미래가족문화연합의 홍보와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나경원 국회의원도 특별히 참석했으며 여성 NGO 역량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여성NGO 대학을 개강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여성정책에 관한 강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