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까지 수채화작품 20여점 전시
서울특별시의회는 일부러 돈을 내고 갤러리까지 가지 않아도 시의회를 지나는 시민 누구에게나 잠시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 들러 전시 작품들을 골라보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오는 21일까지 아심회의 수채화展 ‘시선2’를 연다. 이번 전시는 수채화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의 모임인 아심회(我心會)에 소속된 화가들의 작품 20여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된 작품은 아동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 창의력을 세상의 어른들에게 알리고 비구상 수채화도 아이들에게 받은 영감을 표현하는 통로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에게는 수채화의 참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중앙홀 전시장 대관은 이번이 33번째로 그동안 문화예술인들에게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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