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고 개인의 능력과 취향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1 출동 직업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파티쉐라는 직업체험이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방송국 PD업무를 체험하는 ‘방송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9월 7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번 직업체험은 삼성제일기획 SBC방송팀과 연계해 방송국 견학 및 PD 직무소개와 이론교육을 받고 마지막에는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교육도 병행한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등 청소년 15명이며 현재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소년수련관(☎2250-05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