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사랑의 성품 계란 15개입 2,000세트 쌀 10kg 150포 전달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왼쪽)이 의정비를 모아 구입한 성품증서를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이 의정비 환원 공약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수안 의장은 중추절을 앞두고 지난 6일 그동안 모은 의정비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품을 준비해 중구청장실을 방문했다.
이번에 마련한 성품은 800만원 상당의 계란 15개입 2,000세트와 쌀 10kg 150포다.
4선의 김 의장은 매 선거 때마다 의정비를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 주민을 위해 환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제3대 중구의회부터 현재 제6대 중구의회까지 이 약속을 어기지 않고 실천 중이다.
올해에만 1월에 계란 15개입 2,000세트를 비롯해 5월에도 계란 15개입 2,000세트를 행복더하기에 후원한 바 있다.
중구의회 김수안 의장은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의정비 환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나와 함께 생활하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되는 것만으로도 기쁨이고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의정비 환원이라는 주민과의 약속은 계속해서 실행해 옮길 것이다. 중구의회가 주민에게 한 발 다가서고 주민의 고충과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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