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복지관에 200만원 전달 … 어르신 160명 송편 전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신세계건설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신세계건설은 지난 7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명절 음식나누기로 풍성한 한가위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에는 신세계건설에서 후원한 200만원의 후원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60여명에게 송편을 배달했다.
특히 단순히 송편만 전달하기 보다는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을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이 방문해 따뜻한 안부인사도 겸했다.
이금영 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에 생활이 어렵고 사회에서 소외된 독거 어르신 세대에 송편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사회의 따뜻한 정과 관심을 새삼스럽게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모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