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최강선 서울시의회 의원, 김영선 허수덕 중구의회 의원, 조만호 명동 주민자치위원장 등과 어르신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장 표창자인 차호선 어르신과 구청장 표창자인 안명숙 어르신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주최 제4회 어르신 건강운동 발표회에 중구 대표로 출전한 중구실버체조팀이 은빛상을 받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내년 살림살이를 계획하면서 어르신들을 좀 더 행복하게 해 드리기 위해 고심을 하고 있다. 일자리도 늘리고 거주하는 지역 가까이에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거점 경로당 운영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선 서울시의회 의원은 “넓은 공간에서 성대하게 어르신 잔치를 마련한 것 같아 고맙다”며 “서울시에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운영비나 난방비를 위해 더 많은 예산이 할애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중구의회 의원은 “어르신을 정성을 다해 섬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수덕 중구의회 의원은 “명동역 주변 횡단보도와 목욕탕 설치에 대한 건의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만호 명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로잔치를 위해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는 명동지역 단체 회원들을 소개하면서 박수를 청했다.
어르신들을 대표해 박기원 명동경로당 회장은 “건강하게 생활하자. 또한 이렇게 풍성한 잔치를 열어줘서 기쁘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명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명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바르게살기, 자연보호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LCI웨딩홀(사장 정진서)과 다동무교동상가번영회(회장 박주창)에서 후원을 했다.
■ 회현동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황용헌 중구의회 의원,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 이기태 회현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어르신 4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온 김복순 허효순 어르신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거점별 경로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상이 늘 행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용헌 중구의회 의원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란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회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예로부터 어진 사람들이 모여 산다고 해서 회현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만큼 지역주민들과 일심 단결하여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대표해서 김일환 회현경로당 회장이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CJ(주), 신세계백화점, 롯데건설, GS건설, 회현동 새마을금고, 남대문시장, 남대문세계선교회 등에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필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식사가 함께한 잔치가 열렸다.
필동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행복컨벤션웨딩홀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 황용헌 중구의회 의원, 정호준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 최현희 필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의 내빈과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이정애 이은순 어르신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내년 살림살이를 짜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소일할 수 있도록 일거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어르신들도 꿈이 있어야 생활이 즐겁다. 실버대학원이나 실버대학을 개설해서 운영하면 졸업한 후에도 동창 모임 등을 통해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지역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봉사하고 양보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용헌 중구의회 의원은 “만추의 계절이다. 어르신들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희 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 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필동이 행복한 동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대표해 이상칠 필동경로당 회장은 “필동 노인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행복하게 생활하자”고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필동 경로잔치를 위해 행복컨벤션웨딩홀, CJ인재원, 흥판종합건설, 필동경제인연합회와 개인 등의 후원이 이어졌다.
■ 을지로동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대성)와 직능단체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영양만점 갈비탕으로 푸짐한 점심상을 차려 어르신 200여명에게 대접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지역 단체장 및 독지가들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행사를 계획했으며, 관내 아카시아호텔(대표 박혜숙)에서 장소를 제공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여성분과위원회 회원들은 음식장만을 비롯해 한복을 차려입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등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최창식 구청장과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 최강선 시의원, 중구의회 김영선 허수덕 의원 등의 내빈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최창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노인복지를 최우선으로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령화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은 젊은이들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집밖으로 나와 마음껏 배우고 즐기며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은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된다.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즐겁고 경쾌하게 노후를 보내자”고 밝혔다.
최강선 시의원은 “중구를 비롯한 서울시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예산 확충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구의회 김영선 의원은 “어르신들이 건강해야 자손들에게 효도를 받을 수 있으므로 걷기운동 등을 꾸준하게 하면서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허수덕 의원도 “나라와 자식들에게 베풀어준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어른공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대성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을지로동 어르신들을 대표해 을지경로당 고성수 회장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구청장 및 시·구의원과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청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평소 모범적으로 지역봉사를 실천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송명기 어르신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소공동
소공동은 지난 24일 관내 서울삼계탕으로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 최강선 시의원, 중구의회 김영선 허수덕 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최창식 구청장이 유효재씨에게 모범어르신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정업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오늘과 같이 일상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로당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은 어느 지역보다 노인공경이 으뜸인 중구에 사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작지만 생활 속에서 지역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강선 시의원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역 곳곳을 살피고,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사업에 중구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구의회 김영선 의원은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님에게 드리지 못한 효도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하겠다. 내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잘 모시겠다”고 말했으며 허수덕 의원도 “어르신들의 믿음직한 아들과도 같은 일꾼이 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 소공경로당 회장이 지역 일꾼들과 이웃사랑이 넘쳐나는 지역 봉사자들을 위해 감사의 박수를 청했다.
특히 이날 경로잔치를 위해 소공동 효실천위원회 민병렬 위원장이 행사 장소와 음식을 제공했으며, 북창동지주협의회에서 기념타월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는 등 어른공경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 중림동
중림동은 지난 24일 가능골명가음식점에서 10월 경로의 달 맞이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 최강선 서울시의원, 김영선 허수덕 중구의회 의원, 정호준 민주당 중구지역위원장과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영달 중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온 홍정표 이판림 서정애 강태희 어르신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내년 살림살이 계획 가운데 어르신들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고자 고민하고 있다. 일자리도 늘리고 경로당 식사도우미도 고정 배치할 계획이다. 일상생활이 행복한 중구 어르신이 될 수 있도록 입학과 졸업, 동창회 등의 연계가 가능한 거점 복지관을 마련해 볼 생각이다”며 “중림동은 인근에 종합복지관이 내년에 완공되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만복 노인회 중구지회장은 “우리 노인들도 사회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봉사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무조건 대접 받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모범적인 생활을 하자”고 강조했다.
최강선 서울시의회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중구대표 선수로 뛰는 만큼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 등 어르신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예산을 받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중구의회 의원은 “구의원으로 1년 4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제대로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며 “중림종합복지관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완공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서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을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허수덕 중구의회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모두가 많은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중구의회 의원으로서 어르신 관련 복지예산 등이 제대로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활동하겠다”며 “또 예전에 부모님하면 느꼈던 그 근엄함과 위상이 바로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잘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영달 중림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약속들이 반드시 실천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대표해 이수송 만리경로당 회장은 “오늘은 박수를 많이 쳐서 더 젊어진 것 같다. 언제나 노인복지를 위해 배려를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중림동 경로잔치는 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달), 삼성사이버아파트부녀회(회장 문영숙)에서 봉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가능골 명가에서 장소 제공을, 우리은행 중림동지점, 성환기업에서 후원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