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증대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중구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한 저소득 장애인이다. 단,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장애인이나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크게 장애인 복지일자리와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구분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동료상담, 지체장애인협회 서울지부중구지회의 장애인 주차단속보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지부중구지회의 안마서비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 등 4개 부문이다.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구청 사회복지과와 동주민센터, 편의시설지원센터 중구지회 등에서 장애인복지행정 업무를 보조수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모집인원은 복지일자리 25명과 행정도우미 15명 등 총 40명이다.
복지일자리는 2012년 2월부터 10월까지, 주 14시간 월 56시간 근무하고, 행정도우미는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32시간 일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보수는 월 25만9천원부터 월 87만7천원까지다.
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27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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