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署 ‘속 시원하게 뚫린 교차로 만들기’ 운동 전개
남대문署 ‘속 시원하게 뚫린 교차로 만들기’ 운동 전개
  • 김은하기자
  • 승인 2012.01.1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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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0개 교차로 상습 꼬리물기·정지선 지키기 연중 단속
남대문경찰서 경찰관들이 시청 대한문 교차로에서 정지선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대문경찰서(서장 이철구)는 교차로 상습 꼬리물기 등 교통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으로 ‘속 시원하게 뚫린 교차로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출·퇴근길 상습 정체구간인 관내 △시청 대한문R △시청 태평R △을지로1가R △한국은행R △회현R △소공R △남대문R △서울역R △중림R △염천R 등 총 10개 교차로 일대다.

 

상습 정체 교차로 일대에 출·퇴근시간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상습 꼬리물기와 정지선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한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0일 ‘속 시원하게 뚫린 교차로 만들기’ 운동 홍보를 위해 시청 대한문 교차로 일대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은 남대문경찰서 이철구 서장을 비롯해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정지선 준수! 더 빨리 갑니다’ 등이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남대문경찰서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대문경찰서 이철구 서장은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정지선을 지키지 않으면 꼬리물기로 인한 정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운전자의 정지선 준수는 교통소통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다. 경찰의 단속에 의해서 교통규칙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개인의 안전한 운전을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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