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노하우
에너지 절약 노하우
  • 에너지관리공단서울지사
  • 승인 2005.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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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손실 줄여주는 주택 단열 ‘꼭’
 

Q. 주택단열이란?

 

A. 최근 고유가의 장기 지속으로 인해 에너지 비용의 가계부담이 크게 늘고 겨울철 난방연료 또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난방비용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겨울에 춥고 여름에 무더운 기후조건에서는 주택의 단열은 필수적이며, 단열을 하면 외기를 차단하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합니다. 집안의 더운 공기나 찬공기가 밖으로 흘러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지붕, 벽, 바닥을 단열하고 창문이 단창인 경우 이중창 또는 복층유리로 시공하여 방출되는 열을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주택, 빌딩에서 열의 출입이 가장 심한 곳이 창과 출입문으로서 이곳에 틈새바람이 통하면 열손실을 크게 가져올 수 있으므로 창문틀을 다중구조로 설계하고 고단열 재질을 사용하여 단열성능 및 결로 현상방지 효과가 뛰어난 창호를 설치합니다.

이렇게 주택단열을 하게 되면 난방비를 50%(냉방비는 30%) 줄일 수 있고 소음과 결로가 없어져서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택단열을 시공하고자 할 경우 서민들이 단열개수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단열시공 대상 주택 1호당 3,000만원 이내에서 장기저리의 주택단열 개수자금을 융자하고 있으니 준공 후 7년이 경과한 주택을 소유한자로서 주택의 단열시공을 원하면 에너지관리공단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단열시공이 여의치 않아 일시적이지만 창문이나 문 틈새로 새어들어오는 바람을 막기위해서는 문풍지나 커텐, 외풍막이 특수비닐 등을 사용하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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