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6일 공연 … 이달 31일까지 조기예매 20% 할인
가정의 달 5월을 겨냥해 충무아트홀에서 전막에 해설을 곁들여 가족발레로 새롭게 꾸민 국립발레단의 인기작 ‘백조의 호수’가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서울에서 발레 ‘백조의 호수’를 전막해설로 펼치는 것은 이번 충무아트홀 공연이 처음이다.
특히 전 세계 클래식 발레 3대 걸작중 하나로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는 국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조기매진이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막과 막 사이에 모래를 활용해 따듯하고 아름다운 드라마와 감성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샌드 애니메이션 기법을 새롭게 시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가로 언어적 요소가 없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발레 공연에 극중 출연하는 발레리나가 직접 해설자 역할을 담당하며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재미를 더했다.
충무아트홀은 백조의 호수 티켓오픈과 함께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조기예매하는 관객에게는 20%, 20인 이상 단체관객은 1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 기 간 : 5월 4∼6일
· 장 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 티 켓 :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 예 매 : 2230-6601·1544-1555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