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운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제5회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를 오는 19일 양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지역 520개 경로당에서 최종 선발된 15개 팀이 참가하며 중구에서는 만리경로당 실버체조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의 이동 및 건강을 고려해 오후시간인 오후 1시30분에 대회를 시작한다.

 

팀당 발표인원은 20명에서 30명으로 참가 어르신들은 다양한 생활체육으로 약 5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용마예술단(밸리댄스), 초대가수 송대광, 소울소리판(구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가한 모든 팀에게  백세상, 청춘상, 행복상, 화합상, 사랑상, 기쁨상 등을 시상한다.

 

또한 건강백세운동 강사로 열정적으로 참여해 어르신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강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

 

응원을 위해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건강관련 퀴즈타임 및 추첨을 통하여 잡곡쌀, 혈당측정기, 훌라후프, 라텍스밴드 등 다양한 건강용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