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까지 참가자 모집
제22회 중구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및 제20회 중구 여성백일장 대회가 펼쳐지는 ‘효사랑 어울림마당’ 행사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1시부터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은 시와 수필, 어린이는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등 각 2개 부문에 걸쳐 숨은 솜씨를 겨룬다. 글제는 부문별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해 행사 당일 발표한다.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는 각 부문별로 대상(장원) 1명, 금상(준장원) 5명, 은상 7명, 동상(장려상) 12명을, 여성백일장은 각 부문(시·수필)별로 장원 1명, 준장원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1월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고, 11월중 수상자들의 작품을 모은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및 여성백일장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여성백일장의 경우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18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중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신청은 구청 가정복지과(☎3396-5422)나 각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 신청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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