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오후 4시부터 진행
을지로동 자치회관(자치위원장 강대성)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중부소방서 소방관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0월 4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체험교육은 응급환자 발생시 대처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뤄진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환자의 혈액을 순환시켜 뇌손상을 방지하는 응급처치법으로 심장마비 발생 후 약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 4분 이내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이번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비해 알아두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가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을지로동 주민센터(☎3396-66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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