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구랍 30일 2005년 사회교육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에는 약수노인복지관 이금영 관장 서인종 시의원 손덕수 구의원과 수료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금영 관장은 “약수노인복지관은 알찬 교육의 시간을 마련해 3천여명의 어르신이 40여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하고 자신 있게 사는 어르신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강사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힘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병술년 새해에는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인종 시의원은 “수료자들과 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곧 밝아온다.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목표를 세워 꿈을 꼭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손덕수 구의원 또한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건강에 늘 유의하고 지나온 1년보다 살기 좋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평생교육의 차원에서 배움을 게을리 하지 말고 약수노인복지관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교육 종강식에서는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한 점심을 대접하고 작은 기념품을 준비하기도 했다.
약수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지혜로운 노후 준비를 위해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건강·여가·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