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의원들이 중구의회 제202회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2012년 행정사무감사 준비로 분주하다.
이번 2012년 제2차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다.
행정사무감사는 주요사업의 추진실태 등을 점검해 행정상 나타난 불합리한 사항을 바로잡고 효율적인 구정방향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에 중구의회는 집행부에 총 126건의 자료제출을 요구했으며 의원들은 답변서류에 대한 꼼꼼한 검토로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허수덕 의원은 ▲학력신장 선도학교 운영 현황과 문제 및 개선방안 ▲2011~2012년도 세입·세출 현황 비교 자료 ▲ 관내 관광호텔 허가 현황 등 5건을 요구했다.
조영훈 의원은 ▲최근 3년간 구립어린이집 위탁관련 서류 ▲ 각종 기금 현황 및 집행 잔액 내역 일체 ▲여성플라자, 영유아플라자 센터장 이력서 및 예산 집행내역 등 4건의 서류제출을 요구했다.
김영선 의원은 ▲외부기관 비위직원 현황 및 조치현황(2010~2012)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현황(2011~2012) 및 지원기준의 적정성 여부 ▲CCTV 통합안전센터 입찰관련 현황 ▲ 중림동 청소차고지 사용일지 및 주차차량 대수 현황 등 44건을 요구했다.
이혜경 의원은 ▲구립·민간 어린이집 시설보수 현황 ▲공공건물 무상, 유상 임대 현황 일체 ▲기부금(현물 및 현금) 현황과 배포내역(2012년도) 등 11건을 요구한 상태다.
소재권 의원은 ▲2012년 저소득층자녀 학습지원 내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보조 현황(2012년도) ▲시설관리공단 수입 및 지출 현황(2010~2012년도) ▲ 전통시장 특화사업 지원 현황 등 62건의 자료를 요구해 최다건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