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의원 연계 … 시설관리공단 노상주차요원에 지정 기탁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주관으로 삼족오 김화경 대표 등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의 연계로 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상주차요원에게 안성맞춤 선물이 전달됐다.
㈜삼족오는 개당 19만원 상당의 체온발열건강벨트 50개를 중구 드림하티에 전달키로 하고 지난 25일 의회 복지건설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에는 중구의회 이혜경 복지건설위원장과 삼족오 김화경 대표이사, 중구시설관리공단 정행교 이사장, 류용렬 중구청 주민복지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삼족오는 4년 전부터 꾸준히 외부활동이 잦은 기관들을 찾아 건강벨트를 기증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혜경 의원과 연계해서 중구에 50개를 후원하게 됐다.
특히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김 대표의 취지에 따라 이혜경 의원이 공단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 노상주차관리요원들에게 긴요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해 이번에 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지정기탁키로 했다.
김화경 삼족오 대표이사는 “허리에 두르고 있으면 자체적으로 발열이 되는 제품인 해미안을 출시한 이후부터 꾸준히 기증을 해오고 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