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시인의 밤’ 개최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집·서울(이사장 김후란)은 제65회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 ‘김춘수 시인의 밤’을 오는 17일 문학의집·서울 부설 산림문학관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김유선 시인의 사회로 테너 이인학 서울시립대 교수가 김춘수 시인의 ‘꽃’ ‘내가 가던 그날은’ 등을 노래하고 유성호 문학평론가가 김춘수 시인의 작품세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김춘수 시인의 장녀인 김영희 여사와 류기봉 시인이 생전 김춘수 시인에 대한 회고담을 들려주고 심언주 시인과 김정래 시낭송가의 시낭송 등이 이어진다.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은 문학의집·서울에서 매월 셋째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열리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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