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제정 제11회 의정·행정대상 시상
중구의회 박기재 의장이 의정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의회 박기재 의장이 지난 15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일보 제정 ‘제11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1회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자치단체장,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한다.
박기재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2010년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전반기에는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자 및 비판자적 역할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제시에 최선을 다한 바 있다.
현재는 후반기 의장직을 맡아 지역현안을 위한 현장방문과 자원봉사 등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열성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지난 9월 충북 제천시의회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정활동의 활성화와 지방의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구의회 박기재 의장은 “앞으로 남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의원으로서의 역할과 의장의 직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의장은 지난 2011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시민일보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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