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클럽 임원 선출 및 사업계획 심의
중구배드민턴연합회(회장 오춘일)는 지난달 24일 구민회관 중구생활체육협의회 회의실에서 200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은 오춘일 회장 외 15개 각 단위클럽 회장과 총무 등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을 선출하고 2005년 감사보고와 업무보고, 재무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중구배드민턴연합회 오춘일 회장은 “지난 한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준 각 단위클럽 임원 및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특히 배드민턴연합회는 중구 생활체육협의회를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그 실력과 활동을 인정받는 모범단체로 거듭나고 있으며 중구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 회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연합회로의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더욱 많은 주민들이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회원 개개인의 건강에도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각 클럽별 활동 현황과 올 한해 사업 계획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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