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전 7시40분경 떠오른 첫 해를 중구민과 서울시민 등이 함께 맞으며 중구발전과 안녕을 기원했다. 중구는 지난 1일 남산 팔각정 앞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중구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뿐 아니라 해돋이를 보기 위해 남산을 찾은 인파까지 1만여명이 운집했다. 첫 해가 떠오르는 순간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하고 복(福)박 터트리기, 소망 풍선 날리기 등을 진행했다. 사진은 중구의회 이혜경 의원, 임순택 노인회 중구지회장, 조걸 중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송원미 여사, 최창식 구청장, 중구의회 박기재 의장, 서울시의회 김연선 의원, 중구의회 허수덕 의원, 중구의회 김영선 의원, 중구의회 소재권 의원(왼쪽부터)이 복박을 터트린 후 파이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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