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총 7회 진행
회차별 30명 내외 … 성공전략 점포운영 실무 강의
중구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 상인들을 도와주고자 3월말까지 ‘찾아가는 소상공인 경영교육’을 실시한다.
인접한 2~3개동을 통합해 지난 6일부터 3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일반음식점, 가게, 문구점, 미용실, 의류판매점, 제조업 등 운영자, 예비 창업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회차별 30명 내외로 한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 등은 해당 일자에 현장으로 바로 나오면 된다.
중구상공회 소속인 한국창조경영연구소 이인희 소장이 강사로 나서 성공으로 가는 경영 전략, 점포 운영 실무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창업성공사례와 정책지원사항, 재무 운영, 절세 방안 등도 알려준다.
강의 후에는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및 제안을 청취하고 노무 및 세무에 대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첫 번째 교육은 지난 6일 회현동과 중림동 지역을 대상으로 회현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앞으로 오는 13일 소공동과 명동 대상으로 명동주민센터, 20일 광희동과 을지로동 대상으로 광희동 주민센터, 27일 필동과 장충동 대상으로 필동주민센터에 이어 3월 6일 신당동과 동화동 대상으로 신당동주민센터, 3월 13일 신당5동과 황학동 대상으로 신당5동 주민센터, 3월 20일 다산동·약수동·청구동 대상으로 약수동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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