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차량 4대와 함께 전문 인력 긴급 파견
속초시를 돕기 위해 중구 제설작업 지원단이 출발 전, 최창식 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최고 100cm 이상 눈폭탄을 맞은 자매도시 강원도 속초시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긴급 제설작업 지원에 나섰다.
포크레인인 백호(0.6w) 1대와 15톤 덤프트럭 3대 등 4대의 차량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로시설과 도로관리팀장 등 직원 2명과 장비 운전기사 4명이 속초시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제2기 중구 인문학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들도 컵라면과 빵, 과일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이들을 통해 속초시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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