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신문 제정 올해의 중구인 수상자와 변봉주 발행인,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난타 주태욱 팀장, 남월진 신라삼계탕 대표, 김덕수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정호준 국회의원, 변봉주 중구신문 발행인, 최창식 구청장, 이해종 한양중학교 교감, 장주홍 평화시장 대표이사, 장원호 신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중구신문이 창간 21주년 기념식과 함께 변봉주 발행인의 두 번째 칼럼집인 ‘중구대언’ 출판기념회를 지난달 27일 명동 로얄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서울시의회 최강선 김연선 의원, 중구의회 조영훈 부의장 허수덕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선 행정보건위원장 소재권 복지건설위원장 이혜경 의원, 강성동 중부소방서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정행교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숙 예지원장, 한상우 한양대 교수, 이종기 예원학교 교장과 지역 단체장으로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임순택 노인회 중구지회장, 이기선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이문식 실향민 중구협의회장, 박형구 중구보훈회관 관장, 황의달 6·25참전유공자회 중구지회장, 설동춘 특수임무수행자회 중구지회장, 이영달 중구재향군인회장, 김재용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황용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 양우진 중구의사회장, 김영주 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최우정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과 송용순 초대회장 정정자 전 여성회장, 손덕수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최민오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김경애 중구새마을부녀회장, 김덕수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김순희 한국부인회 중구지부회장, 장광혁 토박이회 중구지회장, 신양숙 중구국공립어린이집혐의회장, 김인숙 주부환경 중구연합회장, 이창순 적십자 중구지구협의회장, 김명순 중구자원봉사캠프 협의회장, 김도경 한국여성문예원장과 경제계 인사로 김정전 중구상공회장, 장주홍 평화시장 대표이사, 강종섭 누죤패션몰 대표이사, 나성실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명예회장,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이기태 회현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원호 신당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택진 청구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성하삼 전 시의원, 오세홍 임용혁 전 중구의회 의장, 오진철 전 중구의회 의원 등의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지역 주민과 변 발행인의 동문, 선·후배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2013 올해의 중구인’ 시상식에서는 ▲지역 활성화부문 신당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원호) ▲경제부문 평화시장(대표이사 장주홍) ▲교육부문 한양중학교 ▲문화부문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김덕수) ▲봉사부문 남월진 신라삼계탕 대표 ▲관광부문 난타(대표 김용제)가 수상했다.
중구신문 변봉주 발행인은 “독자와 구민과 소통하며 21년간 중구와 함께했다. 계속해서 지역현안을 점검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작지만 강한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출판한 ‘중구대언’에서 ‘대언’은 ‘남에게 고분고분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는 말’을 뜻한다. 앞으로도 중구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 펜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자리와 맞춤형 복지, 관광자원 개발 등 할 일이 많은 중구에서 지역 언론인 중구신문의 역할이 크다”고 축사했다.
정호준 국회의원은 “주민들의 눈이 되고 목소리가 되어준 중구신문이 앞으로도 주민의 대변지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의회 조영훈 부의장은 “중구신문과 더불어 중구의 지방자치가 더욱 꽃 피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한상우 교수는 “지방자치라는 소재로 21년간 신문에 매진해 온 언론은 중구신문이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오늘은 중구의 잔칫날 같다”고 격려했다.
중구상공회 김정전 회장은 “앞으로도 맑은 물처럼, 어두운 곳을 비추는 태양처럼 발전할 것”을 기원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임순택 회장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고 밝고 건강한 지역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도 “지역주민의 대변지로 알권리 충족과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중구문화원 김장환 원장의 중구과 중구신문 발전을 위한 힘찬 건배 제의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컷팅했다.
앞서 식전행사로는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기악합주로 ‘아름다운 나라’와 신모듬 공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