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택·주승행 신임위원 위촉
중구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가 지난 1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김충민 위원장(중구청장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진 16명이 참석해 5개 안건을 심의하고 올 한해 중구 복지사업의 추진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종택(제일병원 원장) 주승행(중구의사회 회장) 신임위원에게 김충민 위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충민 위원장은 “중구는 어느 지역보다 앞서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더 나아가 좀더 많은 구민들에게 복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진들도 가까운 곳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주고 이번 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국민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저소득틈새계층 특별구호 및 특별취로 대상자 ▲서울시 서민 긴급지원 특별대책 지원대상자 ▲차상위 구민 월세 보조금 지원대상자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검토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중구는 올 한해 ▲중구 구정의 지역주민 참여와 삶의 질 제고 ▲중구 사회안전망의 확충 ▲고령화와 저출산 대비 사회정책 ▲중구의 다양한 지역주민에 대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중심으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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