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보이즈•찰리브라운 장기 공연 화제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는 오는 12일부터 5월 21일까지 뮤지컬 알타보이즈를 선보인다.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뉴욕의 불쌍한 영혼들을 구하러온 자칭 팝의 전도사 5인조 크리스찬 보이 밴드의 요절복통 이야기다.
이 작품은 2004년 뮤지컬 씨어터 페스티벌(NYMF) 최고의 화제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05년 The Outer Circle Award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공연 시작부터 관객과 함께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콘서트 이상의 열기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로 종교·세대를 초월해 모든 관객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것이다.
특히 신나는 안무와 감미로운 하모니의 뮤지컬 넘버들은 이미 뉴욕 MTV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작품이기에 스타의 가창력에 중점을 두어 인기그룹 god의
김태우를 전격 캐스팅해 벌써부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문의 ☎ 501-7888)
한편 충무아트홀 소극장에서는 오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뮤지컬 찰리브라운을 공연한다.
뮤지컬 찰리브라운은 인생에 대한 통찰력과 철학적인 유머를 담아내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보기 드문 수작이다.
찰리브라운과 여섯명의 친구들이 평범한 일상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독특한 대사로 풀어내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문의 ☎3448-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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