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발전에 앞장선 유공자 감사패 전달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배관성)에서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04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05년 관광특구 활성화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 배관성 회장은 “바쁜 가운데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가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시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동대문 관광특구 발전 방안과 당면 현안 등에 대해 기탄없이 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에는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를 위해 힘써준 유공 공무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중구의회 김기태 부의장, 지역경제과 임성규 과장, 지역경제과 신은순·최낙현 씨, 도시관리과 김인수 씨 등에게 수여됐다.
앞으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는 동대문운동장역과 청계천을 잇는 지하도로 개설을 추진해 보행환경개선과 교통혼잡 해소, 시장경제 활성화와 매출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흥인문로에 동대문 패션타운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볼거리 제공과 만남의 장소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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