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에 따르면, 제256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15년도 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656억4천8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50억9천만원이 편성됐다고 밝혔다.
공원환경 분야에 장충단공원 게이트볼장 정비 2억원, 석호정 시설개선 4억8천만원, 손기정체육공원 환경개선 4억6천만원, 필동 노인요양센터 주변 침사지 복개 2억7천800만원, 인현어린이공원 화장실 시설 개선 7천만원, 삼일로 벽면녹화 4천만원 등 총 21개 사업에 약 52억8천만원이다.
도로교통 및 도시안전 분야는 서울역 주변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대책 18억원, 장충체육관과 도로교통공단 앞 도로교통 개선 사업 6억2천만원,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 사업 1억원, 신당동 떡볶이타운 일대 전선 지중화사업 6억원, 신당초등학교 앞 통학로 개선 3억원, CCTV 설치 2억2천500만원, 중부소방서 민원실 공사 5천만원 등 총 30개 사업에 307억8천만원이 반영됐다.
도시 및 주택 관리 분야는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20억3천300만원,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43억2천500만원, 회현동 시민아파트 정리 47억4천600만원, 광희·신당·장충동 성곽마을 보전 관리사업 49억원 등 총 11개 사업에 193억6천700만원이다.
문화관광진흥 분야는 동화동 작은도서관 1층 확장 이전 5천만원, 서소문밖 역사유적지 관광자원화 21억9천만원, 서울세계불교센터 건립 지원(동국대) 2억5천만원, 신당동 떡볶이타운 도시경관개선 5억원, 명동 만화문화 공간 및 만화의거리 활성화 12억3천700만원, 중구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5억1천200만원 등 총 8개 사업에 78억원이 배정됐다.
경제 및 복지 분야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14억3천100만원(신평화패션타운 2억2천300만원, 통일상가 9억3천300만원, 남대문시장 2억7천500만원), 중림복지관 청춘카페 1억원, 중림·유락종합사회복지관 운영 특별지원 5천500만원으로 총 5개 분야 24억2천만원을 반영했다.
교육 분야는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광희초 남관동 옥상방수 5천100만원, 흥인초 전기시설개선 1억1천800만원와 급식실 개선공사 2천300만원, 장충초 내·외벽 보수 2억원, 청구초 남관 외벽보수 2억4천만원, 금호여중 전관동 방수공사 7천400만원, 덕수중 노후 급식시설 개·보수 1억1천만원, 성동고 노후조리기구 교체 2천300만원, 환일고 노후 조리기구 교체 1억1천500만원 등 총 34개 사업에 49억1천900만원을 반영했다.
또 방과후 학교 지원 사업으로 총 1억7천100만원을 반영해 초등학교 9개소에 9천만원, 중학교 8개소에 각 600만원씩 4천800만원, 고등학교 11개소에 각 300만원씩 3천300만원이 지원된다.
최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정호준 국회의원과 중구청, 동료 시·구의원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 덕분이다. 그리고 주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 수렴을 하면서 서울시와 교육청에 불합리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앞으로도 반영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며, 계속해서 중구민의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