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90kg 기부 달성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이 쌀 90kg을 메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최판술 의원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쌀 10kg 9포를 들어올리며 무려 90kg을 기부함으로써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 의원은 유용 서울시의원의 지목을 받아 이번에 라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서울시의회 최판술 의원은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유용 시의원과 주최 측에 감사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다음 참가자로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소속 김기대 의원과 유찬종 의원을 지목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 운동은 전국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많은 나눔을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행사다.
지목받은 참가자는 24시간 안에 쌀 30kg 이상을 들어 올려 쪽방촌에 기부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에 사회적 지도층 인사와 저명인사들의 릴레이식 동참으로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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