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시의원 해외박물관 탐방·워크숍 참석
이혜경 시의원 해외박물관 탐방·워크숍 참석
  • 돈기성
  • 승인 2015.04.0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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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協 저출산 인식개선 간담회

대마도 방문 일행이 덕혜옹주 봉축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혜경 시의원은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마도를 방문해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최한 해외박물관 탐방 및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날에는 사립박물관장단과 자문위원장단 등 총 80여 명의 일행이 함께 했다.

대마도를 방문한 이혜경 시의원과 박물관장과 자문위원단 등은 공민관 회의실에서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 자문의원 위촉식과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혜경 시의원, 중요무형문화재 30호 강숙현, 서울여자대학교 정수연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혜경 시의원은 “처음으로 방문한 대마도에서 느껴지는 조상의 숨결이 다시 이 곳을 찾도록 이끄는 듯하다”며 “역사 속에서 대마도를 차근차근 연구하면 한·일 문제를 푸는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시의원은 최익현 선생 순국비가 위치한 수선사, 덕혜옹주 봉축비, 조선통신사 접우노지비 등도 방문했다.

대마도에는 1703년 음력 2월5일 108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조난 사고를 추모하는 조선국 역관사 조난위령비, 미네마치 역사민속자료관과 대한민국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한국 전망대 등이 위치했다.

대마도는 한국과 일본 열도 사이 중계지에 위치해 대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어 이혜경 시의원은 지난달 26일 서울시 여성정책개발실 조현옥 실장 사무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저출산 인식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장에 지난 1월말 선임된 이혜경 서울시의회 의원이 이번에는 여성 저출산 인식개선·가족 친화적 출산양육 환경조성 관련 의견 교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는 시민청 태평홀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결혼하고 싶은 도시 서울만들기 정책토론회를 앞두고 인구보건복지 서울지회와 서울시 여성정책개발실 간 업무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이혜경 시의원은 “현재 여성 저출산 문제가 대내외적으로 심각하다”며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서울시의 지속적 협력으로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서울시는 아이낳기 좋은 세상(출산양육지원협의회), 별바라기 가족캠프, 출산감동 릴레이 캠페인 나눔장터, 2015 국민참여 사진전 전시회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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