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3가구 정기후원 … 쌀 377포 전달
명동 하이해리엇(대표이사 권봉만)이 중구사회안전망 사업에 동참할 뜻을 밝히고 지난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관내 차상위계층 33가구와 정기후원 결연을 맺었다.
이날은 명동 하이해리엇 시행사 월드인월드
권덕만 대표를 비롯한 계약자 및 상인대표가 참석해 수혜가족들에게 직접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월드인월드
권덕만 대표는 “하이해리엇이 중구민들과 한 식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준공 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해 준 중구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작게나마 성의를 표현하고자 한다.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중구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발전하는 중구를 대표하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명동 하이해리엇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오픈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는 20kg 쌀 377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증했다.
이날 기증받은 쌀은 각 동별로 불우이웃 377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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