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와 함께 카네이션 종이접기 및 효상자 전달
최창식 구청장과 중구자원봉사센터 회원 및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중구청 7층 강당에서 ‘1-3세대 효사랑 실천 테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15년 중구자원봉사센터 두 번째 테마 봉사활동‘1-3세대 효사랑 실천 테마 봉사활동’은 색종이로 카네이션을 접어 손편지를 쓴 효(孝)사랑 카드를 제작하고, 고추장 등 생필품이 담긴 효(孝)상자와 함께 중구 관내 독거어르신 100분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종이아트 봉사단 13명과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127명의 학생들이 카네이션과 효(孝)사랑 카드를 제작했고, AIG 임직원 40여명이 모여 효(孝)상자를 제작해 관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경기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제작한 카네이션을 들고 한옥마을까지 걸어서 중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도 진행했다.
자원봉사 단체, 청소년, 기업 봉사자들이 연합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테마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으로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종두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어버이 날을 맞이해 효(孝)상자와 카네이션을 전달함으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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