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경로당 소독·대청소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보일러실 내부를 청소하고 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아모레퍼시픽, 현대오일뱅크, 중구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봉사단 66명과 함께 메르스 예방 중구 경로당 13곳에 소독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일에는 아모레퍼시픽 봉사자 8명이 소독 봉사를 벌였으며, 이어 지난 3일에는 신당5동 경로당에서 현대오일뱅크 봉사자 26명과 중구청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봉사단 32명이 필동 경로당 외 12곳 경로당에서 출입문, 계단 손잡이를 소독했고 소파와 창틀 등 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 등 깨끗하게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체온 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지급해 봉사활동 시 어르신에게 감염 우려가 없도록 했다. 또 메르스에 대한 이해, 소독 봉사활동 방법 등 30여분간 교육을 진행했다.
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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