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청년 정치스쿨’ 입학식 개최
새정치민주연합 ‘청년 정치스쿨’ 입학식 개최
  • 편집부
  • 승인 2015.09.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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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준 의원, 제4기 ‘청년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 수료식 진행

정호준 의원이 제4기 청년 국회보좌진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호준 의원(서울중구/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제4기 ‘청년 정치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이언주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손혜원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과 고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 의원은 “청년 정치스쿨은 청년의 정치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철학과 소양 있는 정치엘리트 양성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행사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년 정치인이 탄생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관련 예산확보, 청년정책 수립, 청년 정치인 양성 등 다방면에서 청년을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의 주최와, 새정치민주연합 부설 청년정책연구소, 새정치민주연합 청년정치교육위원회, 정치발전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내달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제4기 청년 국회보좌진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국회보좌진은 정책개발과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 입법 등을 통해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모순과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직업이다”면서, “보좌진을 위한 교육기회가 많이 없는 상황에서 청년 국회 보좌진을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국회 보좌진 양성과정’은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회’와 ‘보좌진협의회’의 주최와 ‘청년소사이어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7월 20일부터 교육을 시작하여 한 달간의 인턴쉽을 거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정 의원은 ‘도전합시다. 함께 갑시다’를 주제로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7월 23일에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R&D혁신방안을 점검하는 토론회가 국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정호준 의원(국회미래창조과학위원회/새정치연합 서울중구)은 지난달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부 R&D혁신방안 이대로 괜찮은가, 한국과학기술정책원 설립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R&D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될 ‘한국과학기술정책원’ 설립의 타당성을 연구현장 및 과학기술계의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봤다.

정 의원은 “정부가 내놓은 R&D혁신방안은 몇몇 긍정적인 방향이 제시되고 있지만 연구현장의 목소리가 얼마나 반영되었는지 의문”이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연구현장 및 과기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국가 R&D 정책수립에 일조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호준 의원은 지난달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진행된 ‘재벌개혁특위 1차 회의 및 경제민주화 시민단체들과의 공개 토론회’에 참석했다.

정 의원은 “그 동안 ‘관주도의 재벌중심 경제성장정책’으로 우리나라의 경제가 비정상적으로 ‘재벌’에 집중되어 있었고, 그러다보니 총수일가들은 적은 지분으로 전체 그룹을 지배할 수 있었다”면서, “이것은 자본주의의 기본원칙인 ‘주주평등의 원칙’에도 어긋나는 매우 불공정한 문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재벌그룹중심의 경제 구조는 우리경제의 근본을 약화시킨다”면서, “우리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재벌개혁’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재벌특위는 ‘재벌의 순환출자 등 지배구조 개선’과 ‘재벌의 독과점과 골목상권 침해 해소’를 2대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또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재벌의 폐해를 국민에게 알리고, 필요한 입법화에 나서는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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