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스마트폰으로 본회의 실시간 시청한다
중구의회, 스마트폰으로 본회의 실시간 시청한다
  • 편집부
  • 승인 2015.09.16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인터넷 생방송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인터넷과 모바일홈페이지를 통해 본회의를 생방송한다. 사진은 모바일홈페이지에서 보는 생방송장면.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는 18일에 개회하는 제22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의정활동을 인터넷 생방송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중구의회 인터넷 방송을 통해 회의 진행 상황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중구의회 본회의 운영시 구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junggu. seoul.kr) 내 인터넷 생방송을 클릭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 모바일 홈페이지(http://council.junggu.seoul.kr/m)로 접속하면 본회의 생방송 서비스는 물론, 영상회의록을 통해 지난 회기의 내용도 동영상으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그동안 본회의장 회의내용은 구민들이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참관하거나 회의가 끝나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회의록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중구의회는 이번에 인터넷 생방송이 제공되면서 본회의에서 진행하는 의사결정 과정과 구정질문, 5분발언 등을 바로 볼 수 있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은 “구민들에게 본회의 의정활동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알릴 수 있어,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시간으로 방송됨으로써 의원들의 책임이 더욱 무거워지겠지만 오히려 이를 계기로 구민에게 보다 신뢰받고 인정받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구의회는 이번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위해 지난 8월에 열린 제224회 임시회와 개원1주년 표창식행사에서 시범방송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했다고 밝혔다.

정순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