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체육회 산하 중구육상연합회
중구생활체육회 산하 중구육상연합회가 지난 8월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3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 육상대회에서 선전했다.
20대~80대까지 연령별 5km, 10km, 100m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25개자치구 1100여명 중 중구육상연합회 회원 총 23명이 참가해 이 중 6명이 우승했다.
60~64세가 참여한 5km종목에서는 한승범 씨가 1위를 차지했고 75~79세가 참여한 5km종목에서는 김원섭 씨가 2위를, 80세이상 5km종목에서는 장흥대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장년부여자가 참가한 10km 종목에서는 이정화 씨가 1위를 했고, 60~64세가 참여한 10km 종목에서는 정병열 씨가 3위를 했다. 40~44세가 참가한 100m 종목에서는 김영철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우승자는 20대~80대까지 연령대별로 시상했으며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을 받았다.
이와 관련 이번에 중구육상연합회 회원 중 80대이상은 4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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