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부의장·박상원 동장에게 감사패 전달
광희동에서는 지난달 22일 동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 월례회의를 가졌다.
특히 이날에는 그동안 인현동과 충무로에 산재되어 있는 쓰레기 적환장 정화를 위해 애쓰고 불철주야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쓴 중구의회 김기태 부의장과 광희동 박상원 동장에게 주민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구의회 김기태 부의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 주민들의 협조로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기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광희동 박상원 동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 진양아파트를 비롯해 광희동 전 지역 쓰레기 적환장을 정화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주민들의 협조로 취약지구 정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희동 정기 월례회의에서는 충무공 탄생 460주년 기념행사와 중구 토박이 발굴 접수 창구 개설 운영, 주민자치센터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2005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충무아트홀 공연 및 충무갤러리 전시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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