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정동야행 정부3.0홍보 병행
중구, 정동야행 정부3.0홍보 병행
  • 편집부
  • 승인 2015.11.04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3.0 협업 27개 기관 참여한 정동야행, 기관 간 협업 우수사례


중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정동일대에서 가을 정동야행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축제로 주한 미국대사관을 비롯한 정동일대의 역사·문화시설이 밤10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중구는 여러 기관과 협업해 27개기관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특히, 성공회 성가수녀원과 경운궁 양이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처음 개방하는 곳이며, 올해 90주년을 맞은 성공회성가수녀원은 외빈관, 피정집 등 여러 한옥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며 30일 오후에는 아름다운 정원도 특별 공개했다.  평소 개방되지 않던 영국대사관과 캐나다대사관도 이번 축제에 함께 참여해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덕수궁 뒤편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영국대사관에선 1890년대 신축한 빅토리아 양식의 건물과 정원을 관람 할 수 있게 했으며, 캐나다대사관은 지하1층 도서관을 개방했다.
정동야행을 찾은 한 시민은 “영국대사관과 성공회성가수녀원을 둘러보면서 정동의 멋과 추억을 느꼈고, 중구 3.0홍보단이 나누어주는 홍보물을 보면서 서로 다른 기관들이 협업하여 함께 참여하는 것이 정부3.0 취지라는 것을 알게 된 뜻 깊은 축제였다”고 말했다.
구청 관계자는 “중구는 기관 간 협업우수사례인 정동야행뿐만 아니라 정부3.0시책으로 출생신고 시 양육수당 연계서비스, 안심상속서비스, 여권·국제운전면허증 동시발급 등 이미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건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22-4, 10층 1001호(명동2가, 대한빌딩)
  • 대표전화 : 02-773-4114
  • 팩스 : 02-774-96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봉주
  • 명칭 : 서울중구신문명동뉴스
  • 제호 : 중구신문
  • 등록번호 : 다 02713
  • 등록일 : 1993-02-25
  • 발행일 : 1993-02-25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인터넷신문 명칭 : 중구신문닷컴
  • 등록번호 : 서울, 아 52247
  • 등록일 : 2019-04-03
  • 발행인 : 변봉주
  • 편집인 : 변봉주
  • 중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중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7734114@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