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 소통과 화합 위해
중구는 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중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를 오는 8일 오전7시부터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남산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한옥마을 후문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석호정→국립극장 삼거리구간까지 구민 등 4,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거쳐 석호정, 국립극장 삼거리를 돌아 다시 남산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6km 구간에서 열린다.올해 2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립극장 공사로 인해 내년 9월 국립극장이 완공될 때까지는 한옥마을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국립중앙극장 문화광장에서 국민건강체조 시범이 펼쳐진다.그리고 건강검진 및 상담을 하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서울여대 댄스팀의 활력이 넘치는 공연도 펼쳤다.
한편 중구적십자봉사단에서 음료를 준비하고, 중구해병전우회에서 주차안내를 하는 등 자원봉사도 펼쳤다.
김건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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