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길러주기 위해총 20개소 순회
<사진설명>=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스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중구는 생활의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의식을 조기에 함양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함께 지난 4월1일부터 11월23일까지 어린이집 10개소, 유치원 5개소,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 등 총 20개소의 학교를 순회하며 3,21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가스사용 시 주의사항, 가스시설 자율점검 실시요령, 가스누출 시 응급조치 방법, 휴대용가스렌지 및 부탄캔의 안전한 사용방법 등과 가스사고 유형 및 기기 사용요령 등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안전문화 정착과 가스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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